* 각 제품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평범한 20대 회사원입니다.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고 있고 식단과 운동에 관심이 많아요.

운동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서 종류 불문하고 꾸준히 하다 2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목표로 조금 더 몰두하게 되었어요. 주로 필라테스, 사이클, 런데이 유산소 운동을 해왔고 최근엔 근력을 키우는 데 관심이 생겨 웨이트도 시작했어요.

또, 식단을 하면서 이왕 하는 거 플레이팅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팅에 취미를 가졌는데, 예쁘게 담긴 음식들 보면 기분이 좋고 음식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더라고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과 함께 성취감도 들고요.

식단의 기본은 아침

처음 식단 관리를 할 때 아침 식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그전에는 아침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그때부터 습관화하려고 아침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 챙겨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배고프지도 않은데 왜 먹어야 하나 생각도 들고 진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익숙해지니까 아침 식사가 자연스러워지면서 밤늦게 먹던 습관도 없어졌고, 덕분에 아침에 더부룩함이나 붓기도 많이 사라졌어요.

아침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함께

아침에 가장 좋아하는 식단 중 하나예요.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양성분 중 하나가 식이섬유인데 이 식단에 식이섬유가 정말 가득하거든요.

스무디 베이스로는 바나나, 셀러리, 케일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아몬드브리즈를 넣어서 포만감도 더해줘요. 위트빅스 시리얼은 담백한 맛에 퍽퍽한 식감이라 천천히 씹게 돼 식사시간을 늘려주는 장점도 있어요.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한데요.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식이섬유, 단백질, 나머지 순서대로 먹는 거예요.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어서 양 조절이 보다 쉬워져요.

* 위트빅스 1.12kg 1만원대

전날 과식해도 아침은 꼭 먹어요

스무디와 번갈아가며 자주 먹는 아침 메뉴예요. 식단 관리를 하면서 영양 성분을 따지게 되었고 머드스콘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좋아해요!

다만 아침에 빵을 먹을 때는 자연식도 함께 먹으려고 해요. 빵은 절반만, 나머지 탄수는 과일로 대체하는 편이에요. 여기에 그릭요거트까지 더하면 식감도 풍부해지고 건강하면서 맛있는 식단 완성!

저는 전날 아무리 과식을 하더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아요. 물론 몸무게가 늘 수는 있지만 끼니를 거르면 그런 패턴이 악순환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공복 시간을 조금 두더라도 가벼운 식단으로 아침을 꼭 먹고, 점심과 저녁 식사량을 조금 줄여서 몸이 회복될 수 있는 사이클을 유지하는 편이랍니다.

* 머드스콘 개당 3천원대

언제 어디서나 관리 가능한 밀프렙

회사를 다니면서 식단을 관리할 때는 밀프렙이 편해요. 하지만 채소는 부피가 커서 생각보다 많이 담을 수 없는데 그럴 때 만들면 좋은 게 김밥이에요!

흰쌀밥 대신 현미, 보리밥을 넣고 좋은 단백질과 채소까지 가득 넣으면 포만감이 진짜 높아요. 속재료는 그때그때 원하는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질리지도 않아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 헬스앤뷰티 더 부드러운 닭가슴살 핵불닭 5팩 1만원대

식사 시간을 길게 해 주는 닭고야

저녁 식단으로는 닭고야를 가장 선호해요. 닭가슴살은 바르닭 훈제닭가슴살, 고구마는 로맨틱브라운 밤고구마를 좋아하는데요. 이 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긴 식사시간이에요!

닭가슴살의 씹는 식감과 밤고구마의 퍽퍽한 식감을 느끼다 보면 아무래도 먹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어요. 포만감도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좋고요.

* 로맨틱브라운 밤고구마 3kg 2만원대

닭가슴살만큼 많이 먹는 연어

닭고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이 필요했는데 그때 발견한 게 연어예요. 닭가슴살과 가장 유사한 성분이라고 들었는데 저한테 잘 맞더라고요.

마트에서 필렛으로 구매해서 먹으면 보통 4-5번 정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구매한 당일과 다음날까지는 생 연어회에 채소를 곁들이거나 쌈을 싸먹는 걸 좋아하고, 남은 필렛은 소분해서 연어김밥으로 밀프렙하거나 구이로 먹고 있어요.

저는 평소 먹는 식단도 좋아하지만 피자, 빵, 떡볶이, 파스타 등과 같은 음식 정말 좋아해요. 관리를 시작하면서 거의 먹지 않았는데 계속 마음 속에서 생각나더라고요. 먹고 싶을 땐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싶었고, 그래서 최근에 운동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이 모습을 유지하려면, 스스로 꾸준한 관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식단과 운동을 통해 제게 가장 잘 맞는 삶의 패턴을 찾아가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