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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휴직 중인 20대 직장인 입니다.

저의 직장생활은 주로 2교대 근무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식사시간과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면서 점점 건강도 악화되었고 체중도 10kg 이상 불어나기 시작했어요. 일을 하면 할수록 몸이 더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저는 체중조절을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휴직을 한 지금은 주기적으로 등산이나 런닝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어요.

물론 건강한 식단 관리도 꾸준히 진행하며 관리어터의 길을 걷고 있답니다.

아침엔! 요거트볼

저는 아침을 주로 요거트볼로 시작해요. 저의 홈메이드 요거트볼 안에는 요거트를 비롯한 제철 과일, 계란, 비건 빵 등이 들어있답니다.

비건 빵으로는 주로 다앤하 칙피쇼콜라를 먹거나 청춘푸드의 비거니를 먹어요. 두 제품 모두 당류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답니다. 아마 최근 1년간의 변비 탈출 비결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아요. 이렇듯 요거트볼을 활용하면 탄단지 비율도 맞출 수 있고 스트레스 없이 먹고 싶은 음식들도 고루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앤하 칙피쇼콜라 1개 4천원 대

라이트 김밥 만들기

저는 요즘 도시락을 활용해 새로운 메뉴를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제가 처음으로 만들어 본 메뉴는 바로 김밥이에요.

마이비밀 라이킷 도시락 전주비빔밥과 깻잎 동그랑땡 메뉴를 보고 체중 조절 전에 자주 먹었던 편의점 전주 비빔 삼각김밥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라이킷 도시락은 나물들의 식감이 꼬들꼬들 해서 좋았어요. 저처럼 한식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마이비밀 라이킷 도시락은 한 끼에 280kcal라서 관리식으로도 참 제격인 것 같아요.

*마이비밀 라이킷 도시락 10팩, 3만원 대

밥버거와 감자튀김

도시락으로 만드는 두 번째 건강 식단은? 바로 밥 버거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먼저 김 한장을 깔아준 후 그 위에 닭 가슴살 마늘볶음밥을 올려줍니다. 그 후 각종 쌈 채소와 치즈, 계란을 1장씩 올려주면 끝이에요. 저는 추가로 밥 버거와 함께 먹을 감자튀김도 만들어 보았어요. 올리브유 한스푼과 소금을 약간을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5~6분 정도 구워주면 담백한 감자튀김이 완성됩니다. 튀기지 않았기 시중에 파는 감자 튀김에 비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이비밀 라이킷 도시락 10팩, 3만원 대

클린하게, 비트주스

평소보다 무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다음날은 대부분 비트 주스를 만들어 먹어요.

하지만 갈아 마시기만 하면 포만감이 들지 않아서 저는 카카오 닙스나 치아씨드, 제철 과일들을 함께 넣어서 떠 먹는 편이에요. 비트 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전날 먹었던 자극적인 음식들의 배출을 도와주면서 클린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에요. 참고로 비트 껍질을 벗길 때는 손이 붉은 색으로 물들수 있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벗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와 함께 이 행복을 시작해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