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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런크루 2년, 제 인생에 변화가 찾아왔어요
작성자 마이비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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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9-22 2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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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



안녕하세요. 저는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브랜드 마케팅 업무를 수행 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출퇴근이 1시간 이상 걸리긴 하지만, 10시 출근이라 비교적 괜찮은 편이고 업무 특성상 아주 바쁜 시즌을 제외하고는 정시 퇴근이 가능해서 여가생활 혹은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보통 일주일에 4번은 홈트를, 2번은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Running is my life

 


특히 러닝은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취미예요! 달리기에 관심이 생긴 후로 2018년부터 동네 친구들과 'N1RC(노원 런크루)'라는 달리기 동호회를 직접 결성해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정회원만 약 60명 정도 규모로 러닝계에선 알아주는 크루로 성장했어요. 원래는 매주 목요일에 정기런을 하고 있는데, 현재는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정기런은 하지 못하고 있네요ㅠㅠ

 


러닝은 제게 가르쳐 주는 점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체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요. 크루의 굿즈, 인스타그램 피드 등을 디자인하기 위해 디자인 툴을 배우게 됐는데 나중에는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어요. 러닝과 크루에 대한 애정이 예상치 못한(?) 자기계발을 해버린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디자인한 크루티와 양말 사진이에요! 티셔츠를 비롯해서 크루 굿즈를 계속 디자인하면서 일러스트 디자인을 배우게 되었는데 지금은 일러스트 디자인에 아주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일러스트에 흥미가 생겼는데,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생이 프리랜서로만 일하면서 고수익을 얻는 것을 보고 관심이 배가 되었죠.

 


또한 플로깅(러닝+쓰레기줍기) 캠페인을 통해서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됐어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볼보에서 운영하는 플로깅 러닝크루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노원구 및 인근 지역 플로깅을 했답니다.


몸집을 키우기 위한 식단

 


 

마라톤 선수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러닝을 하기에는 마른 몸이 좋아요. 그런데 저는 전부터 마른 게 콤플렉스여서 몸을 키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 식단에는 달걀, 닭가슴살 등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많아요. 몸무게 증량 및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몸집을 키우는 데에는 단백질과 유지방 제품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부족한 영양분은 토마토와 과일, 견과류 등으로 보충하고 있구요.


실제로 이렇게 먹으니까 러닝만 열심히 하고 밥은 일반식을 먹던 시절보다 5kg 정도 몸무게가 늘어났어요!

 



시간대별로 식단을 소개해드릴게요. 최근에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집에서 모두 챙겨먹는 편인데요, 아침은 보통 8시에 먹어요. 주로 가볍게 오트밀과 달걀을 먹거나 노니주스, 아몬드, 치즈, 과일 등 건강에 좋은 음식들로 간단하게 열량을 보충해요.


대부분의 식단은 동생과 함께 먹고 있는데 동생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유투브채널을 참고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했다고 하네요 ^^

 



그리고 점심은 대부분 일반식을 먹습니다. 지금은 재택근무 중이라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거나 어머니께서 해 주신 음식을 먹는데요. 대부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고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저녁도 일반식을 먹는 편인데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단백질 식단으로 조절해서 먹기도 해요. 가령, 달걀과 채소만 먹거나 밥 없이 고기만 먹는 식이에요. 차려 먹기도 쉽고 속도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NO.1 RUNCREW



N1RC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제 삶에서 러닝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어요.

저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도 아침마다 꼭 러닝을 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제가 러닝을 하는 이유는 바로 체력때문인데 체력이 좋아야 삶도 윤택해지고 제가 하고 싶은 것도 계속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거든요. 그러니 앞으로도 러닝을 계속하면서 꾸준히 체력을 기르고 싶어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언젠가 N1RC 정기런에서 같이 러닝을 하면서 체력도 기르고 좋은 관계도 맺어졌으면 좋겠어요. N1RC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N1RC에 방문해주셔서 꼭 뵀으면 좋겠네요ㅎㅎ.


NOWON RUNCREW
a.k.a NO.1 RUNCREW
every single thu 20:20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n1rc_180607/

                instagram.com/jesse_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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