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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쁜 플레이팅과 함께 규칙적으로 챙겨먹어요
작성자 마이비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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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9-19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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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7


안녕하세요. 현재 병원에서 실습 중인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와 집이 멀어서 2년 전부터 자취를 시작했는데요. 그때 배달 음식에 빠져서 자주 시켜 먹다가 건강이 나빠지고 살이 많이 쪘어요. 그래서 작년 연말부터 식단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 실습을 하면서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는 가운데 3개월 전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의미 없는 하루라고 생각될지라도 나중에 모아 놓고 봤을 때 새롭게 다가올 것 같아서 매주 일요일마다 쓰고 있어요. 일주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 짜는 데 도움도 되고, 갤러리 사진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는데 여러 저칼로리 음식과 요리법 등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식기류 및 액세서리 등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한 끼를 먹더라도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눈길을 사로잡는 플레이팅을 보면 일단 맛있겠다라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아요. 또 정성스럽게 차려진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가끔은 기분전환을 위해서라도 일부러 정성 들여 플레이팅을 하기도 해요. 이런 걸 보니 플레이팅이 맛과 기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

 


사진을 찍을 땐 깔끔한 흰 식탁에 음식을 두고 음식 주변에 귀여운 소품, 빈티지한 아이템들을 두는 걸 좋아해요. 식기류는 다이소나 인스타그램, 식기류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는데 일단 사이즈가 제가 주로 먹는 식단의 양과 맞는지 확인해요. 너무 크거나 작으면 양 조절이 힘들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에는 얼마나 자주 쓸 수 있을지, 쓰임의 정도를 생각하고 구매합니다.

 


저는 분홍분홍한 느낌이거나 심플한 식기류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식기류를 보다 보니 사고 싶은 것들도 많아지는데요. 요즘에는 심플하면서 작은 원후라이팬, 흰색이나 베이지 색깔의 키친크로스가 너무 사고 싶어요!>.<

 


SNS에 익숙해져서인지 세팅할 때 되도록 가지런하게 정리하는 편이에요. 인스타그램, 블로그에도 올리고 배달 리뷰를 남길 때도 있어서 깔끔하게 세팅해요. 배달 음식을 먹을 땐 특별히 그릇이나 플레이팅 소품 등을 이용하지는 않아요.

 


현재 가장 선호하는 식단은 탄단지를 고루 갖춘 샐러드 및 과일식이에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절하게 섞는 편이고, 아침에는 탄수화물 비중을 조금 더 늘리는 편이에요. 고구마는 로맨틱브라운, 단호박은 씨알상사에서 구매합니다.^^

 


마찬가지로 탄단지가 고루 들어있는 샌드위치도 좋아해요. 먹기도 간편하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효율성이 좋아서 자주 찾아서 먹는 편입니다.

 


혼자 살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배달 음식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식단이 아닌 일반식을 먹을 때는 찜닭, 치킨 같은 단백질 음식 위주로 챙기려고 해요.

 


 

행복의 원천은 탄수화물과 당분

 

제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적혀 있는 문구예요:) 떡볶이 떡과 빵, 그리고 프라페, 케익,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해요. 건강을 생각해서 주로 몸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에리스리톨 같은 당분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편이에요!

 


"아침이 달라졌어요"

 

불과 작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배달음식으로 삼시세끼를 챙겨 먹던 제가 이렇게 달라질 줄은 몰랐어요. 예쁜 플레이팅과 함께 건강하게 규칙적으로 챙겨 먹은 이후로는 아침에 눈 뜰 때 느낌이 확연히 달라요. 또 몸이 가벼워지니 행동도 여유로워지면서 예전엔 비판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 지금은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숫자에 연연하지 말기

 

저도 처음에는 45kg대의 숫자를 위한 다이어트를 했는데 집착이 심해져 공복 체중에 하루 기분이 일희일비 되더라고요. 이후 제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닌, 몰랐던 내 몸의 신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시작이라고 정의했어요. 운동도 주 4회 웨이트와 유산소를 열심히 병행하고 있고요.

 

이렇게 스스로 관리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멀리 보고,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으로 관리해 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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